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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1일, Netflix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된 화제의 드라마 '글래스하트'. 일본은 물론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국의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글래스하트'의 세계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컬래버 카페가 현재 'TOWER RECORDS CAFE 오모테산도점'에서 2025년 9월 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개최 중입니다! 8월 3일에는 주인공 후지타니 나오키 역을 맡은 사토 타케루 씨도 방문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FUN! JAPAN' 독자 여러분을 위해 카페의 매력을 듬뿍 소개해 드립니다. 오리지널 메뉴, 한정 특전, 출연진이 착용한 의상, 자필 사인까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다 함께 '글래스하트'의 세계에 흠뻑 빠져봅시다!
5년 이상의 제작 기간을 거친 Netflix 시리즈 '글래스하트'
'글래스하트'는 와카기 미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음악 청춘 로맨스입니다. 주연과 공동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사토 타케루 씨는 20대 시절 원작을 접하고, 특히 후지타니 나오키라는 캐릭터에 강하게 매료되었다고 합니다. 극 중 후지타니 나오키처럼 직접 배우들에게 연락해 작품에 대한 열정으로 출연진을 모으는 등, 5년 이상의 긴 시간 끝에 영상화를 실현했습니다.
이야기를 풍성하게 하는 음악에 대한 고집
'글래스하트'의 매력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토리를 감싸는 음악입니다. 이 작품은 등장인물의 감정과 상황에 어울리는 오리지널 곡들을 직접 제작했습니다. 음악에는 RADWIMPS의 노다 요지로, ONE OK ROCK의 Taka, [Alexandros]의 가와카미 요헤이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극 중 밴드 'TENBLANK'를 연기한 배우들은 촬영 시작 전 1년 넘게 악기 연습에 매달려 실감 나는 연주 장면을 완성했습니다. 드라마 공개와 동시에 현실에서도 아티스트로 데뷔하며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습니다.
'글래스하트' 줄거리
'여자라서'라는 이유로 소속 밴드에서 쫓겨나 드러머의 꿈을 포기하려던 사이죠 아카네(미야자키 유). 그런 그녀에게 천재 음악가 후지타니 나오키(사토 타케루)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내용은 그가 이끄는 새로운 밴드 'TENBLANK'의 드러머로 스카우트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카네가 그에게 이끌려 도착한 곳에서 만난 멤버들은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카리스마 기타리스트 다카오카 나오(마치다 케이타), 그리고 음악 마니아로 작곡 및 편곡을 담당하는 키보디스트 사카모토 가즈시(시손 준)였습니다. 후지타니가 만들어내는 독보적인 곡들과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열정적인 연주를 통해, TENBLANK는 순식간에 음악계를 장악해 나갑니다.
그러나 그들의 여정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멤버들과 함께 난관을 헤쳐나가는 밴드의 성장 스토리는 물론, 아카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러브라인 또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입니다.
'그래스하트' 주연 소개
후지타니 나오키 (藤谷直季) / 사토 타케루 (佐藤健)
새롭게 결성된 밴드 'TENBLANK'의 리더로,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보컬과 베이스까지 담당하는 고독한 천재 뮤지션. 독보적인 재능으로 '록 음악계의 아마데우스'라 불립니다.
사이죠 아카네 (西条朱音) / 미야자키 유 (宮﨑優)
'TENBLANK'의 드러머. 프로의 꿈을 포기하려던 찰나, 후지타니에게 스카우트되어 밴드에 합류합니다. 어머니인 사이죠 모모코(YOU)는 음악 평론가이자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카오카 쇼 (高岡尚) / 마치다 케이타 (町田啓太)
카리스마 넘치는 기타리스트. 밴드 결성 이전에는 뛰어난 실력의 세션 기타리스트로, 수많은 유명 밴드에서 활약했습니다.
사카모토 가즈시 (坂本一至) / 시손 준 (志尊淳)
'TENBLANK'의 키보드를 담당합니다. 음악 마니아로, 키보드 외에 다른 악기 연주도 능숙하며 작곡과 편곡까지 해내는 다재다능한 인물입니다.
신자키 토야 (真崎桐哉) / 스다 마사키 (菅田将暉)
'TENBLANK'의 라이벌 밴드 'OVER CHROME'의 멤버. 후지타니와는 라이벌 이상의 특별한 감정이 있는 듯합니다.
'글래스하트' 컬래버 카페 방문 후기
이번에 찾아간 곳은 'TOWER RECORDS CAFE 오사카 스테이션시티점'이었습니다. 오사카에서의 전시는 8월 17일까지였고, 현재는 오모테산도점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은 각 시간대별 교체제로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약 특전으로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입니다.
이날도 평일이었지만 예약이 이미 꽉 차 있을 만큼 그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대형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Netflix 시리즈 '글래스하트'의 예고편 영상이었습니다. 인상적인 장면들이 연달아 흘러나오며 순식간에 드라마의 세계로 빠져들게 합니다.
벽면은 'TENBLANK' 멤버들의 스틸 사진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매력적인 최애의 사진에 둘러싸여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컬래버 카페의 묘미겠죠!
테이블은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종류로, 'TENBLANK'의 로고가 새겨져 있었습니다. 밴드의 분위기를 살린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작품의 세계관을 담아낸 오리지널 메뉴
이번 컬래버 카페에서는 Food 3종, Sweets 2종, Drink 4종, 총 9가지의 오리지널 메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두 작품 속 장면이나 악곡에서 모티브를 얻은 특별한 메뉴들로, 비주얼부터 맛까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제가 실제로 주문한 메뉴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Food: 모모의 치킨 카레 (1,490엔)
사이죠 아카네의 본가에서 운영하는 카페의 명물 카레를 재현했습니다. 작품을 보고 '먹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달콤한 버터 치킨 카레라서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만약 실제로 이런 카페가 있다면, 단골이 되고 싶어질 맛입니다.
Sweets: Glass Heart (글래스하트) (1,490엔)
작품의 제목을 본뜬 폭신폭신한 팬케이크에 새콤달콤한 딸기 소스를 곁들였습니다. 한입 먹으면 가슴이 두근거릴 듯한 달콤함과 상큼함이 어우러지는 맛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팬케이크 위에는 밴드 멤버들을 형상화한 4가지 과일이 토핑되어 있습니다. 충돌과 고난을 이겨낸 마지막 화의 라이브 장면을 연상시키는 메뉴입니다.
Sweets: 선율과 결정 (旋律と結晶) (980엔)
작품보다 먼저 공개된 악곡 「선율과 결정」을 형상화한 드링크입니다. 악곡처럼 질주감 넘치는 푸른색 사이다를 베이스로, 시라타마(흰 찹쌀 경단), 나타데코코, 젤리를 더한 특별 메뉴입니다. 보기에도 청량하고, 마시는 즐거움도 충분합니다.
Drink: TENBLANK 라떼(차이) (780엔)
'TENBLANK' 로고가 라테 아트로 그려진 아이스 차이입니다. 은은하게 달콤하면서도 스파이시한 풍미가 중독성 있는 한 잔입니다. 블랙 버전도 있으며, 이 메뉴는 무설탕 커피 베이스로 어른스러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직 여기서만 얻을 수 있는 특전 & 기념품은 필수!
각 메뉴는 구매 수량에 따라 특별한 특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메뉴에 500엔을 추가하면 살 수 있는 기념품 '런천매트형 A3 클리어 포스터'도 놓칠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특히 이 기념품은 SNS에서도 '무조건 사야 할' 아이템으로 화제입니다.
3종 세트 특전: 포스트카드
「Food」, 「Sweets」, 「Drink」를 각각 1개씩 주문하여 3종 세트를 완성하면 포스트카드 세트를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포스트카드에는 'TENBLANK' 멤버들의 사진이 디자인되어 있으며, 4장으로 구성된 세트라 더욱 특별하고 풍성합니다.
기념품: 런천매트형 A3 클리어 포스터
부드러운 실리콘 소재에 디자인이 프린트되어 있어 종이 포스터와 달리 접히는 자국이 남지 않습니다. 휴대하기 편해서 먼 곳에서 찾아온 팬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입니다.
테이크아웃 메뉴로도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컬래버 카페에서는 테이크아웃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며, 이 메뉴에도 한정 특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테이크아웃은 예약이 필요 없어 편리하며, 매장 내 메뉴와 동일한 기념품이 포함된 구성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TENBLANK – 오리지널 테이크아웃 보틀 (980엔)
작품에 담긴 뜨거운 열정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새빨간 베리 음료입니다. 레모네이드 베이스로 상큼한 맛을 자랑하며, 보틀 역시 오리지널 디자인이라 소장 가치가 높습니다.
테이크아웃 특전: 포스트카드
테이크아웃 메뉴를 주문할 때마다 'TENBLANK' 멤버 전원이 인쇄된 특별한 포스트카드를 증정합니다. 매장 내 특전과는 다른 디자인으로,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합니다.
출연진 착용 의상과 자필 사인도! 매장 내에서는 자유롭게 사진 촬영 가능
시간대별 교체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메뉴를 즐긴 후에도 여유롭게 매장 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촬영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마음껏 최애를 카메라에 담을 수도 있고, 친구와 '글래스하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매장에는 드라마에서 출연진이 실제로 입었던 의상과 자필 사인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TENBLANK'의 'Glass Heart' CD와 원작 소설, 그리고 관련 서적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글래스하트' 컬래버 카페는 2025년 9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글래스하트'의 세계관을 만끽할 수 있는 컬래버 카페는 2025년 9월 1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됩니다. 아직 작품을 보지 않은 분들도 이 기회에 드라마를 먼저 감상하고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글래스하트' 컬래버 카페 예약 방법 & 찾아오시는 길
'TOWER RECORDS CAFE 오모테산도점'에서 열리는 '글래스하트' 컬래버 카페는 특별 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이 권장됩니다. 빈자리가 있을 경우 현장에서 당일권도 배포됩니다. 빈자리 정보는 매장의 X(구 트위터) 공식 계정에서 공지하고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시면 좋습니다.
・예약 사이트:https://w.pia.jp/t/glassheart-café/
・오모테산도점 X: https://x.com/TRC_Omotesando
TOWER RECORDS CAFE 오모테산도
기간: 2025년 7월 31일(목) ~ 9월 1일(월)
영업시간: 10:30~21:00 (80분 시간 교체제) *테이크아웃 전용 시간: 12:30~20:00
주소: 도쿄도 시부야구 진구마에 6-3-9 이몬 하라주쿠 빌딩 2F
교통편: 메이지진구마에역에서 도보 1분, 하라주쿠역에서 도보 3분, 오모테산도역에서 도보 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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