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대중교통은 정시성과 편리성으로 전 세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기 관광지는 항상 혼잡할 수밖에 없고, 지방에서는 교통편이 제한적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언어의 장벽과 복잡한 노선도에 당황할 때도 적지 않습니다.
택시 이용 사정도 독특해서 우리나라와의 차이에 놀랄 수도 있어요. 이럴 때 스트레스 없는 이동 수단으로 의지할 수 있는 것이 일본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와 계약 차량 수를 보유한 No.1 택시 앱으로 자리매김한 'GO'입니다.
영어 표기와 캐시리스 결제를 지원하는 앱을 활용하면 더욱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일본의 택시 이용 방법부터 'GO'의 특징까지, 여행을 편안하게 하기 위한 포인트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기사 내에는 JCB 회원 한정 혜택 정보도 있으니 꼭 확인해 보세요!
※Sourced from data.ai by Sensor Tower
- Number of taxi app downloads in Japan(Total of App Store and Google Play)
- Survey period: October 1, 2020 - Mar 31, 2025
※In-house research (Based on the interview survey of 5,151 taxi businesses including sole proprietors conducted from '22 Jun to '25 Jan)
이럴 때 택시가 편리! 일본 여행에서 활약하는 택시

코로나로 인해 감소 추세였던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는 일본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급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인기 관광지의 혼잡함과 지방의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때 유용한 것이 택시를 이용한 이동입니다. 관광지로 이동할 때나 짐이 많을 때, 많은 인원이 함께 이동할 때, 그리고 아이나 노약자와 함께 여행할 때, 막차를 놓친 야간이나 심야에 공항으로 이동할 때에도 안성맞춤입니다. 택시를 활용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보다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어요.
택시를 찾는 방법과 승차 후 해야 할 일

일본에서 택시를 부르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주요 역이나 공항, 쇼핑몰에는 택시 승강장이 마련되어 있어 원활하게 승차할 수 있어요. 또한, 시내에서는 도로를 달리는 택시에 손을 들어 신호를 보내면 택시가 멈춥니다. 대시보드의 빨간색 ‘빈 차’ 점등 표시가 승차 가능 여부를 알려줍니다. 또, 숙박하고 있는 호텔이나 레스토랑 직원에게 부탁하면 대신 택시를 잡아주는 경우도 있어요. 택시 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배차를 요청하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 일본어로만 대응하기 때문에 일본어에 자신이 없는 분들이라면 원활한 의사소통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언어의 장벽이나 그 지역에 대해 지식이 충분하지 않아서 불안한 분이시라면 택시 앱 'GO'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GO'는 영어가 지원되는 앱 화면에서 현재 위치가 표시되고, 승차 장소를 쉽게 지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지리에 익숙하지 않은 곳에서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배차가 확정되면 3자리 숫자의 '대기 번호'가 발급되고, 도착한 택시에 해당 번호를 보여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차량을 잘못 탈 염려도 없어요.
보통 택시를 탄 후에는 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하기 위해 일본어로 말하거나 지도를 보여주며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GO'의 경우 배차 요청 시 앱 내에서 목적지를 지정할 수 있어 기사와 일본어로 대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목적지 이름이나 주소를 입력하거나 지도 위에 핀을 찍어 지정하는 방식으로 설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낯선 지명에 당황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어요.


택시 요금과 지불 방법

일본의 택시 요금은 기본적으로 '첫 승차 요금'과 '추가 요금'으로 계산됩니다.
- 첫 승차 요금: 승차 후 처음 일정 거리(예: 1~1.3km 정도)까지의 고정 요금. (예: 도쿄도내의 경우 500~600엔 정도가 일반적)
- 추가운임: 최초 승차거리를 초과한 후 일정 거리마다 추가되는 요금. (예: 250~300m마다 100엔 추가).
- 시간 추가: 교통체증이나 신호대기 등으로 택시가 저속으로 주행할 경우, 시간에 따라 요금이 추가됨. (예: 95초마다 100엔 추가).
- 심야 할증: 일반적으로 밤 22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는 정상요금의 약 20%가 할증됨.
일반적인 택시 결제 방법은 현금 외에도 신용카드(JCB 등), 교통계 IC카드(Suica, PASMO 등), 캐시리스 결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지방에서는 현금만 사용할 수 있는 차량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GO' 앱에서는 배차 요청 시 승차 지점과 목적지에 따라 예상 금액이 표시되기 때문에 승차 전에 대략적인 요금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안심할 수 있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하네다 공항과 나리타 공항으로 가는 '공항 정액제'도 지원합니다. 대상 지역(일부 지역을 제외한 도쿄 23구, 무사시노시, 미타카시)에서 하네다 공항(6,900엔~), 나리타 공항(19,000엔~)까지의 장거리 이동에 편리합니다(승차 지역과 시간에 따라 금액이 변동되며, 별도 서비스 요금 400엔+고속 요금이 필요함).
왜 'GO'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선택받는가?

일본 국내 다운로드 수 1위(※)를 자랑하는 택시 배차 앱 ‘GO’. 그 압도적인 지지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 일본 국내 최대 규모의 계약 차량 수
- 영어 대응과 해외 발급 신용카드, 해외 전화번호 등록 지원으로 방일 여행객도 안심
- 시마네현을 제외한 일본 전 도도부현을 커버하는 광범위한 지역에 대응하고 있는 것은 'GO'뿐!
- 배차부터 결제까지 원활하게 완료할 수 있는 편리함
- 슬라이드 도어 차량, 대형 차량 지정 등 세세한 니즈에도 대응
- 고급 미니밴 차량 배차 서비스 'GO PREMIUM'도 호평
'GO PREMIUM'은 택시 앱 'GO'에서 배차할 수 있는 고급 승합차를 이용한 고급 이동 서비스입니다. 최대 6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넓은 차내 공간은 단체 여행이나 짐이 많은 이동에 적합합니다. 운전기사는 승차 후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운전기사 및 하이어(고급택시) 경험자가 담당해서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제공합니다. 이용 시 일반 택시 요금에 더해 프리미엄 추가요금이 발생하지만, 사전 예약이나 최소 요금이 필요 없으며, 앱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습니다.
- 'GO PREMIUM'에 대한 자세한 내용:https://go.goinc.jp/en/premium/
이러한 기능을 통해 관광이든 비즈니스든 스트레스 없이 일본 체류를 지원해주는 존재가 되어 방일 관광객을 위한 기능이 인정받아 'Sensor Tower APAC Awards 2024'에서 베스트 택시 앱상을 수상하는 등 제3의 기관으로부터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차량 지정은 일부 미지원 지역이 있음
'GO’를 이용하기 위한 간단한 6단계
'GO’ 앱 등록은 매우 간단합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요!
- App Store 또는 Google Play에서 다운로드
- 위치 정보 제공 허용
- 전화번호 입력
- SMS로 전송된 인증 코드 입력
- 이름 등 기본 정보 입력
- 결제수단 설정
※신용카드 및 Apple Pay설정 가능
이것으로 등록이 완료되었습니다. 개인정보 등록도 최소화되어 안심할 수 있어요! 앱에서 간편하게 택시를 호출하고 스트레스 없는 이동을 즐겨보세요!

여행지에서의 이동은 여행의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는 포인트입니다. 택시 배차 앱 'GO'를 활용하여 일본 여행을 편안하게 즐겨보세요.
JCB 회원 혜택
캠페인 기간 중, JCB 회원(※)은 3,000엔 이상 이용 시, 추후 30% 캐시백! (최대 1,000엔)
※일본, 러시아, 미얀마에서 발급된 JCB 카드는 대상 제외
추가로 같은 기간 중 첫 탑승 시 사용할 수 있는 500엔 쿠폰 배포도 진행 중!
합치면 최대 약 40%까지 택시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기간 : 2025년 8월 15일 ~ 2026년 2월 14일
-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https://www.specialoffers.jcb/kr/campaign/detail/taxigo/86784/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