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절경 사진에서 시작되는 여행
feat. 시호 & JTB
‘절경’은 영어로 “Zekkei”라고 표현되기도 하며, 시호 씨는 이를 “Breathtaking sights”라는 말로 세계에 소개해 왔습니다.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뜻하는 것뿐만 아니라, 숨이 멎을 듯한 감동적인 순간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이번 여행의 한 장
시마네 ‘오키 유네스코 세계 지오파크’에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절경
- 발행 날짜
- 2026.09.25
- 저자
- KAYOKO BABA
- 편집자
- Cody Ng
희소도
지역
시마네
베스트 시즌
봄~가을
동해에 떠 있는 오키 제도. 약 600만 년 전 화산 활동으로 탄생한 이곳에는 오랜 세월 대지의 움직임이 만들어 낸 단애(깎아지른 절벽)와 기암 등 웅장한 풍경이 섬 전체에 펼쳐집니다. 섬마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오키 유네스코 세계 지오파크(세계지질공원)’를 둘러보며,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절경과 섬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오키 제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지형 형성 과정이 만들어 낸 다이내믹한 풍경이었어요. 지구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경치였죠” 라고 시호 프로듀서는 말했습니다. 단애와 거대한 암벽에서는 오랜 세월에 걸친 지각 변동과 화산 활동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넓은 자연 속에서 방목된 말과 소가 느긋하게 지내는 풍경도 오키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입니다. 대자연과 사람들의 삶이 공존하는 섬의 모습 역시 이 섬만의 매력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오키 제도의 추천 명소를 소개합니다.
지구의 움직임이 살아 숨 쉬는 오키 제도로
시마네반도 북쪽으로 약 40~80km 떨어진 동해에 떠 있는 오키 제도는 시마네현에 속한 약 180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도입니다. 그중 사람이 사는 섬은 네 곳입니다. 니시노시마(니시노시마초), 나카노시마(아마초), 지부리지마(지부무라)로 이루어진 ‘도젠(島前)’과 가장 큰 섬인 ‘도고(島後)’로 구성됩니다.
약 600만 년 전 화산 활동으로 탄생한 오키 제도에는 이후 지각 변동과 파도의 침식으로 독특한 경관이 형성됐습니다. 단애와 기암, 초원, 드넓은 바다 등 변화무쌍한 풍경이 펼쳐지며, 2013년에는 ‘오키 유네스코 세계 지오파크’로 인정받았습니다. 지구의 역사와 사람들의 삶이 공존하는, 일본에서도 특별한 섬들입니다.
오키 제도 추천 명소: 마텐가이 절벽 / 구니가 해안(니시노시마)
대초원과 단애가 어우러진 다이내믹한 절경
니시노시마를 대표하는 경승지는 ‘구니가 해안(国賀海岸)’과 그 중심에 자리한 ‘마텐가이(摩天崖) 절벽’입니다.
오키 유네스코 세계 지오파크를 상징하는 명소 중 하나로, 오랜 세월 바닷물에 침식되면서 지금과 같은 다이내믹한 경관이 만들어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마텐가이 절벽은 해발 약 257m에 이르는 거대한 해식애(파도에 깎여 형성된 해안 절벽)입니다. 가파른 절벽 위에서 내려다보는 동해의 풍경은 압도적이며, 지구의 크기를 실감하게 될 만큼 규모가 웅장합니다. 마텐가이 절벽에서 구니가하마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도 조성돼 있어 절벽과 동해의 웅장한 파노라마를 바라보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호 프로듀서가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한 것은 이 일대에서 살아가는 말과 소들입니다. 방목된 말들이 풀을 뜯으며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풍경은 마치 외국의 드넓은 초원 같습니다. “동물들이 사는 곳에 우리 인간이 잠시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라는 말처럼, 대자연 속에서 동물들의 삶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매력입니다.
절경 프로듀서 시호가 알려주는 절경 촬영 포인트
- 마텐가이 절벽에서는 맑은 날 촬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햇빛이 비치면 초원의 초록빛과 절벽의 명암이 더욱 뚜렷해져 풍경에 입체감이 생깁니다. 방목된 말들은 자유롭게 이동하므로 원하는 위치에 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촬영 포인트입니다. 말과 초원, 단애, 동해를 한 장의 사진에 담을 수 있다면 오키다운 인상적인 사진이 완성됩니다.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는 포인트와 팁
이곳에서 방목되는 말들은 야생마가 아니라 섬에서 기르는 말입니다. 사람에게 익숙한 말도 있지만 함부로 다가가거나 만지는 것은 피해주세요. 말들이 살아가는 곳에 우리가 잠시 들어왔다는 마음으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며 관찰하고 사진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오키 제도 추천 명소: 쓰텐쿄(니시노시마)
바닷물의 침식이 만들어 낸 자연의 예술
구니가 해안 일대에서도 파도의 침식으로 생긴 기암과 단애가 이어지는 ‘쓰텐쿄(通天橋)’는 인기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바위의 중앙 부분이 동해의 거친 파도에 의해 깎여 아치 모양이 된 자연의 조형미는 마치 거대한 조각 작품 같습니다.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솟은 바위 아치는 구니가 해안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시호 프로듀서에게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경관뿐만 아니라 바위 표면 그 자체였습니다. 바위 표면에 드러난 지층과 색이 다른 지면에서는 지각 변동과 퇴적으로 형성된 대지의 역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시호 프로듀서가 “지구가 땅을 밀어 올리는 에너지를 보는 것 같았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하듯, 이곳에서는 수만 년, 수십만 년에 걸쳐 새겨진 지구의 움직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오키 제도 추천 명소: 타쿠히 신사(니시노시마)
거대한 바위와 짙은 녹음에 둘러싸인 신비로운 신사
니시노시마의 타쿠히산(焼火山) 중턱에 자리한 ‘타쿠히 신사(焼火神社)’는 예로부터 바다에서의 안전을 지켜주는 수호신을 모신 곳으로 사람들의 신앙을 받아왔습니다. 거대한 바위굴에 기대듯 세워진 신사 건물은 일본 전국에서도 보기 드물며, 본전(本殿), 통전(通殿), 배전(拝殿)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돼 있습니다. 산 자체를 신체(御神体, 신이 깃든 대상으로 여기는 것)로 모신다고도 전해져, 오키의 자연 신앙을 오늘날까지 보여주는 곳입니다.
주차장에서 신사까지는 산길을 약 20분 동안 올라가야 합니다. 참배길에는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자연이 펼쳐지고, 새와 벌레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는 고요한 길이 이어집니다. 시호 프로듀서도 “자연의 힘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은 곳이었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굵고 커다란 나무와 거대한 바위에 둘러싸인 경내에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감돕니다. 관광객도 적어 사람의 인기척보다 자연의 소리가 더 기억에 남는 곳입니다. 절벽과 바위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천천히 참배할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매력입니다.
오키 제도 추천 명소: 숙박할 수 있는 지오파크 거점 ‘Entô’(아마초)
‘절경 속에서 묵는’ 특별한 숙박 경험
나카노시마(아마초)에 있는 숙박 시설 ‘Entô(엔토)’는 오키 유네스코 세계 지오파크의 거점 기능과 숙박 기능을 함께 갖춘 곳입니다. 오키의 자연과 하나가 된 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NEST DX, WA, JS, SU 객실에는 모두 액자 같은 창틀이 있습니다. 바다 쪽으로 돌출된 듯 자리한 건물의 벽 한 면을 가득 채운 창 너머로는 도젠 칼데라만이 펼쳐집니다. 칼데라는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커다란 분지 모양의 지형입니다. 창밖 풍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보여, 객실은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감상하는 듯한 특별한 공간이 됩니다. 시호 프로듀서는 객실에 들어선 순간을 떠올리며 “벽면 전체가 유리창이라 풍경을 독차지하는 것 같아 놀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시호 프로듀서는 바로 이 풍경을 보기 위해 이곳에 묵기로 했다고 합니다.
객실에는 테라스와 욕실도 갖춰져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도젠 칼데라만 위로 오가는 배를 바라보거나 테라스에서 바닷바람을 느끼는 등, 풍경 자체가 숙박의 즐거움이 됩니다.
‘절경을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절경 속에서 머무는 것’. 오키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숙박 시설입니다.
오키 제도의 추천 명소: 오키 신사(아마초)
마을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역사의 신사
‘Entô’에서 대여 자전거로 약 25분. 시호 프로듀서도 방문한 나카노시마(아마초)의 명소 ‘오키 신사’는 1221년 조큐의 난 이후 오키로 유배된 고토바 상황(上皇·천황 자리에서 물러난 사람)을 모시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고토바 상황이 세상을 떠난 지 700년이 되는 1939년에 완공된 비교적 새로운 신사입니다. 널찍한 경내에는 오키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벚나무길이 있습니다. 또한 신사 옆에 있는 ‘아마초 고토바인 자료관’에서는 오키 신사의 보물과 섬에 관한 자료 등이 전시돼 있어, 오키에서 전해 내려오는 고토바 상황의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오키 신사를 방문했다면 꼭 체험해 보았으면 하는 것이 ‘야간 참배’입니다. 밤에 가이드와 함께 경내를 둘러보는 투어나, 고요하면서도 긴장감이 감도는 배전에서 신토(神道)의 정화 의식인 오하라이(お祓い)를 받는 특별 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예약 필수). 낮의 고요함과는 사뭇 다른, 별빛 아래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이 될 것입니다.
오키 제도 추천 명소: 단교 폭포(오키노시마초)
물보라를 맞으며 뒤편에서 바라보는 폭포
(사) 오키 지오파크 추진기구
도고의 울창한 숲에 자리한 ‘단교 폭포(단교노타키)’는 ‘일본의 폭포 100선’과 ‘명수 100선’에 선정된 오키의 대표적인 명폭포입니다. 암벽 중앙에 자리한 단교 신사를 사이에 두고 낙차 약 50m의 수폭포와 약 40m의 암폭포, 두 폭포가 흘러내립니다. 삼나무가 늘어선 참배길을 지나면 맑은 물소리와 박력 있는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 폭포의 가장 큰 매력은 수폭포의 안쪽에서 물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우라미노타키(裏見の滝, 폭포 뒤편에서 감상하는 폭포)’라는 점입니다. 시호 프로듀서도 “높은 곳에서 물이 커튼처럼 떨어져 내려, 온몸으로 물보라를 맞으며 올려다볼 수 있어요. 이처럼 박력 있는 폭포를 뒤쪽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일본 전국에서도 드물어 일부러 찾아올 가치가 있습니다”라며 극찬했습니다. 오키의 풍요로운 자연이 지닌 힘과 에너지를 오감으로 실감할 수 있는, 하나뿐인 절경 명소입니다.
오키 제도 추천 명소: 유이마에노스(오키노시마초)
수면에 석양이 비치는 얕은 해안
(사) 오키 지오파크 추진기구
(사) 오키 지오파크 추진기구
도고 서쪽에 자리한 ‘유이마에노스(油井前の洲)’는 평평한 암반이 약 200m에 걸쳐 이어지는 얕은 해안입니다. 썰물 때는 바닷속을 걸어 들어갈 수 있는 독특한 지형으로, 석양 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바람이 없고 파도가 잔잔한 날에는 수면이 하늘을 아름답게 비추어, 마치 거울 같은 환상적인 풍경이 펼쳐집니다.
시호 프로듀서도 방문했을 때 바다에 발을 담근 채 아름다운 해 질 녘을 보냈다고 합니다. “멀리까지 얕은 해안이 이어져 바닷속을 걸어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에요. 특히 해 질 무렵에는 눈앞에서 해가 지면서 주황빛이 수면에 반사되는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라며 그 매력을 전했습니다. 잔잔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지는 해를 바라보는 시간은 섬 여행에서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입니다.
오키 제도의 추천 명소: 촛불섬(오키노시마)
석양이 켜지는, 기적 같은 순간
(일사) 오키 지오파크 추진기구
도고 앞바다에 우뚝 솟아 있는 ‘촛불섬(로소쿠섬)’은 높이 약 20m의 길쭉한 기암입니다. 이름 그대로 해 질 무렵이 되면 지는 해가 바위 끝에 정확히 겹쳐져, 진짜 촛불에 불을 붙인 듯한 환상적인 풍경이 만들어집니다.
이 기적 같은 광경은 도고의 후쿠라항이나 오모스항에서 출항하는 ‘촛불섬 유람선’ 위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날씨와 파도 상태, 해가 지는 각도를 살펴 석양이 겹치는 광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위치로 배를 이동시켜 줍니다. 파도 소리를 들으며 황금빛으로 빛나는 기적의 순간을 기다리는 시간은 그 자체로 특별한 경험입니다. 오키를 방문한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감동적인 절경입니다.
오키 제도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 해산물과 오키규
섬이 키워 낸 바다의 산물과 환상의 브랜드 와규
동해에 둘러싸인 오키 제도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은 신선한 해산물과 ‘환상의 흑모 와규’로 불리는 오키규(隠岐牛)입니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답게 그날 갓 잡아 올린 제철 해산물은 신선도가 뛰어납니다. 시호 프로듀서도 점심을 먹으러 아마초의 ‘아이라(愛来)’ 같은 초밥집을 방문해, 그날 들여온 재료에 따라 구성이 달라지는 최고급 해산물 덮밥을 맛봤다고 합니다.
또한 넓은 자연 속에서 정성껏 키운 희소한 브랜드 와규 ‘오키규’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시호 프로듀서는 묵었던 호텔 근처의 인기 음식점 ‘시마우마레 시마소다치 오키규점(島生まれ島育ち 隠岐牛店)’을 찾아, 입안에서 녹는 듯한 감칠맛이 가득한 고기를 즐겼다고 합니다. 풍요로운 자연이 길러낸 최고급 식재료를 현지에서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을 더욱 즐길 수 있는 포인트와 팁
섬에는 음식점이 많지 않고 좌석이 적은 곳도 많기 때문에, 방문 전에 예약하거나 전화로 영업 여부와 좌석 상황을 확인한 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시마네현의 추천 관광 명소
오키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시마네의 명소
신지코
오키 제도 여행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곳으로는 시마네 본토의 대표 관광 명소들이 있습니다. 그중 마쓰에 지역의 ‘마쓰에성’과 ‘신지코호(宍道湖)’는 거리가 가까워 함께 둘러보기 좋은 인기 코스입니다. 국보 마쓰에성이 자리한 유서 깊은 거리를 거닌 뒤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일몰 명소로 유명한 신지코호로 향해 보세요. 호숫가를 붉게 물들이며 지는 해는 시호 프로듀서도 추천할 만큼 숨이 멎을 듯 아름답습니다. 또한 시마네에 왔다면 인연 맺기의 성지로 일본 전역에 알려진 ‘이즈모타이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오키 여행 전후에 조금 멀리 돌아서라도 방문하고 싶은, 특별한 기운이 가득한 곳입니다. 커다란 시메나와(짚으로 꼰 금줄)가 인상적인 가구라덴(神楽殿)과 맑은 공기가 감도는 경내는 여행을 시작하거나 마무리하기에 좋은 명소입니다.
절경 프로듀서 시호가 들려주는 오키 제도와 시마네현의 매력
지구의 다이내믹한 움직임과 섬마다 다른 개성에 매료되다
수많은 절경을 보아 온 시호 프로듀서에게도 오키 제도는 지구의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수만 년, 수백만 년에 걸친 지각 변동의 힘을 실감할 수 있는 풍경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오키에는 사람이 사는 섬이 네 곳 있는데, 섬마다 개성이 달라 몇 번이고 다시 찾고 싶어집니다”라고 말합니다.
특히 기억에 남은 것은 섬에서만 할 수 있는 경험과 따뜻한 만남이었다고 합니다. “전기 자전거를 빌려 섬을 돌아다니다 보면 길 한가운데 소가 누워 있기도 하고, 갑자기 말이 나타나기도 해요. 동물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게 오키만의 매력이죠. 섬에는 이주해 온 젊은 분들이 운영하는 아기자기하고 세련된 카페도 있어요. 활기찬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잠시 쉬어 갈 수도 있습니다.”
지구가 만들어 낸 다이내믹한 절경과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일상의 풍경, 그리고 사람들과의 만남. 오감을 채워 주는 오키 제도로 떠나 보지 않으시겠어요?
SPOT INFORMATION
시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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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 제도로 가는 방법
※ 정기 국제선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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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방면에서 가는 방법
항공편(국내선): 하네다 공항에서 ‘이즈모 엔무스비 공항’ 또는 ‘요나고 기타로 공항’까지 비행기로 약 1시간 30분. 각 공항에서 연결 버스를 타고 항구로 이동한 뒤, 페리나 고속선을 이용해 오키의 각 섬으로 갑니다. ※ 여름철에는 하네다 공항과 오키 공항을 잇는 직항편이 운항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침대 열차(선라이즈 이즈모): 도쿄역에서 침대 특급 ‘선라이즈 이즈모’를 타고 마쓰에역 또는 이즈모시역까지 약 12시간. 각 역에서 노선버스를 타고 시치루이항으로 이동한 뒤, 페리나 고속선으로 갈아탑니다. -
오사카 방면에서 가는 방법
항공편(국내선): 이타미 공항(오사카 국제공항)에서 ‘오키 공항(도고)’까지 직항편으로 약 50분. 또는 ‘이즈모 엔무스비 공항’을 경유해 갈아탈 수도 있습니다.
신칸센·특급열차: 신오사카역에서 산요 신칸센을 타고 오카야마역으로 이동합니다. 특급 ‘야쿠모’로 갈아타 마쓰에역 또는 요나고역까지 간 뒤, 항구행 버스로 갈아탄 뒤 배를 이용합니다. -
본토에서 섬으로 가는 방법
시마네현 시치루이항(七類港) 또는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항(境港)에서 페리로 약 2시간 30분, 고속선으로 약 1시간 소요됩니다.